
포커스·산업경제
트럼프 행정부, 수입 드론 및 부품에 관세 부과 예정
8월 13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수입 드론 및 그 부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관세 부과 범위에는 미국의 일부 핵심 동맹국의 관련 제품도 포함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해외 드론 공급원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고 밝혔다.
이란 전쟁이 유가를 끌어올리며 중국 전기 트럭 수출 증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류비 상승이 아시아 지역의 전동화를 가속화하면서, 중국 전기 트럭의 다른 아시아 국가 대상 수출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란 전쟁 발발 후 4개월 동안 중국 중형 전기 트럭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16,823대를 기록했다. 그중 약 절반이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수출되었다. 남아시아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했으며, 동남아시아 수출량은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디트로이트 완성차 업체들, 북미 무역협정 재협상이 수십억 달러 비용 초래할까 우려
디트로이트 3대 완성차 업체는 트럼프 행정부에 미국이 제안한 새로운 북미 무역협정 방안이 기업에 수십억 달러의 비용을 추가로 발생시키고 해외 경쟁사와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제기할 계획이다. 가장 논란이 되는 조치 중 하나는 미국이 자동차에 최소 50%의 미국 제조 부품을 포함해야 저율 관세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요구한 것이다. 또한, 미국 정부는 북미 자동차 전체 현지화 비율을 현재의 75%에서 더욱 높이는 방안도 검토 중이며, 이 두 가지 요구만으로도 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디트로이트 완성차 업체들은 각각 연간 최소 20억 달러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포커스·전통 완성차 업체 동향
재규어 랜드로버, 최신 분기 매출 약 10% 감소, 이익 69% 급락
올해 6월 말까지의 3개월 동안 재규어 랜드로버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한 59억 7,000만 파운드(약 81억 달러)를 기록했다. 세전 이익은 69% 급락한 1억 900만 파운드에 그쳤다. 회사는 시장 환경으로 인해 마케팅 비용이 상승했고, 이로 인해 분기 수익성이 더욱 압박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분기 조정 EBIT 마진은 2.8%로, 전년 동기의 4.0%보다 낮았다. 이 수익성 수준은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 등 럭셔리 자동차 기업들의 성과와 비슷한 수준이다.
메르세데스 소프트웨어 책임자 Magnus Östberg 퇴임
메르세데스-벤츠 대변인은 《유럽자동차뉴스》에 회사 최고소프트웨어책임자(CSO)인 Magnus Östberg가 8월 말에 퇴사할 예정이며, “개인적인 사유로 새로운 경력 단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지 53세인 Östberg는 퇴사 후 단기간 동안에는 여전히 자문 역할로 회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타타자동차 승용차 사업부, 1분기 순이익 급감
타타자동차 승용차 주식회사는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9,579억 9,000만 루피를 기록했으며, 이는 인도 내수 사업의 강력한 성장에 힘입은 것이라고 밝혔다. 세전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160억 6,000만 루피를 기록했다. 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 급감한 77억 5,000만 루피를 기록했다.
포커스·전동화
나이지리아 전기차 야망, 전력 공급 부족에 발목 잡혀
나이지리아 정부는 전기차 보급률을 대폭 높이기를 희망하고 있다. 2022년 발표된 《에너지 전환 계획》은 2050년까지 전기차가 전국 자동차 보유량의 60%를 차지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러나 현재 전기차는 나이지리아 전국 자동차 보유량의 1% 미만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어온 나이지리아 전력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국가 전력망 설비 용량은 약 4,000메가와트에 불과하지만 2억 명이 넘는 인구에게 전력을 공급해야 하며, 주요 경제국 중 1인당 전력 공급 수준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다. 또한, 나이지리아의 공공 충전 인프라는 여전히 매우 제한적이며, 2025년 말 기준 나이지리아 전국에는 약 48개의 공공 전기차 충전소가 있다.
인도네시아, 2028년 국내 전기차 양산 목표
인도네시아 대통령 프라보워 수비안토는 인도네시아가 2028년부터 국내에서 전기차를 대규모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서자바주에 대규모 공장 단지를 건설 중이다.
FF, 2분기 실적 발표: 매출 전년 대비 1400% 이상 증가, 순손실 크게 축소
8월 14일, Faraday Future(이하 “FF”)는 2026년 6월 30일까지의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FF의 2분기 영업 수익은 83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5만 4,000달러 대비 1400% 이상 증가했으며, 이에 힘입어 상반기 누적 매출은 135만 달러에 달했다. 순손실도 크게 축소되어 전년 동기 1억 2,470만 달러에서 69% 감소한 3,896만 달러를 기록했다.
포커스·지능화
포니.ai, 우버와 유럽에 2,000대 이상 로보택시 공동 배치
중국 자율주행 기업 포니.ai는 8월 14일 우버와의 협력을 확대해 유럽에 2,000대 이상의 로보택시(Robotaxi)를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이번 협력 확대 계획이 유럽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4개 도시 외에도 중동 지역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드라이브, 호주 및 동남아시아 진출 계획
중국 자율주행 기업 웨이드라이브는 8월 13일 호주,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를 새로운 시장 확장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CEO는 “호주에서는 규제 기관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다른 잠재 시장으로는 동남아시아, 한국, 일본이 있으며, 유럽 국가들과도 협상 중이다.
일본 자율주행 스타트업 Tier IV, 오픈소스 AI 칩 설계 예정
일본 자율주행 스타트업 Tier IV는 인공지능 전용 반도체 설계를 개발해 무료로 공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완성차 업체들이 핵심 기술의 해외 의존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는 AI 전용으로 설계된 신경처리장치(NPU)를 개발할 예정이며, 기능 범위가 더 좁고 계산당 에너지 소비가 낮아 다른 프로세서보다 장점이 있다.








